자연과 삶 311

40년 젊어지다.

대학 RNTC 동기들이 의리와 깡(?)으로 인천에서 뭉쳤습니다. 원래 산행을 계획했으나 우천으로 인하여 한국만화박물관과 수피아부천호수식물원 관람으로 변경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참가한 동기들 열명이 옛추억을 소환하여 왁자지껄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옛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은 그 순간 그만큼 젊어진다는... 오늘 또 사십여년이 젊어졌다.

자연과 삶 2024.02.21

목공체험지도사2급 과정 연수(1)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원주 헤펠레목공방에서 목공체험지도사 2급 과정 연수를 했습니다. 몰입하는 과정이 시간가는 줄 모르게 후딱 지나갑니다. 역시 관심과 재미있는 공부가 내것이 됩니다. 어깨가 뻐근함도 잊고 연수생 모두 과몰입하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오늘 또 유의미한 하루를 보냅니다. 내일의 교육과정이 기대됩니다.

자연과 삶 2024.02.17

봄마중 산책길

상큼한 봄날입니다. 오늘 산책길은 집에서 귀신이고개 생활사박물관 뒷 숲길을 거쳐 강천리 농장으로 이어지는 들길과 바위늪구비를 돌아오는 강길을 모두 둘러보는 생동의 봄맞이 길입니다. 아내와 함께 숲길을 지나 들길을 거쳐 강길로 이어지는 천천히 그리고 함께 걷는 아름다운 산책 길입니다. 상큼한 날씨만큼이나 여유와 따듯함이 한결 다가오는 봄을 마중하는 행복한 길입니다.

자연과 삶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