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젊어지다. 대학 RNTC 동기들이 의리와 깡(?)으로 인천에서 뭉쳤습니다. 원래 산행을 계획했으나 우천으로 인하여 한국만화박물관과 수피아부천호수식물원 관람으로 변경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참가한 동기들 열명이 옛추억을 소환하여 왁자지껄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옛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은 그 순간 그만큼 젊어진다는... 오늘 또 사십여년이 젊어졌다. 자연과 삶 2024.02.21
목공체험지도사2급 과정 연수(1)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원주 헤펠레목공방에서 목공체험지도사 2급 과정 연수를 했습니다. 몰입하는 과정이 시간가는 줄 모르게 후딱 지나갑니다. 역시 관심과 재미있는 공부가 내것이 됩니다. 어깨가 뻐근함도 잊고 연수생 모두 과몰입하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오늘 또 유의미한 하루를 보냅니다. 내일의 교육과정이 기대됩니다. 자연과 삶 2024.02.17
봄마중 산책길 상큼한 봄날입니다. 오늘 산책길은 집에서 귀신이고개 생활사박물관 뒷 숲길을 거쳐 강천리 농장으로 이어지는 들길과 바위늪구비를 돌아오는 강길을 모두 둘러보는 생동의 봄맞이 길입니다. 아내와 함께 숲길을 지나 들길을 거쳐 강길로 이어지는 천천히 그리고 함께 걷는 아름다운 산책 길입니다. 상큼한 날씨만큼이나 여유와 따듯함이 한결 다가오는 봄을 마중하는 행복한 길입니다. 자연과 삶 2024.02.16
산사를 찾아서... 갑진년 정초를 맞아 늘 찾는 산사 소백산 월명암에 왔습니다.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스님께서 특별히 많은 덕담과 소원성취를 축원해 주셔서 마음이 많이 따듯해집니다. 자연과 삶 2024.02.14
봄날의 오솔길 산책 오랫만에 오솔길 산책에 나섰다. 요 며칠간 대상포진으로 인한 허리통증으로 방콕신세를 면치못했다. 모처럼 따듯한 봄날씨에 미세먼지 주의 발령도 해제되어 집앞 숲길을 산책하는 발걸음이 참으로 가볍다. 자연과 삶 2024.02.13
더케이호텔 서울 올해 설명절은 역귀성하여 아들과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보내기로 합니다. 체크인 전에 양재동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양재천 숲길 산책을 하는데 서울의 공기와 맑고 상큼한 하늘빛이 환상적입니다. 자연과 삶 2024.02.09
안개꽃 허리통증을 병행하여 대상포진이 의심스러워 대진병원에 진료차 들렀는데 로비앞에 요렇게 이쁜 안개꽃이 만발했습니다. 11시가 지났지만 아직도 시들지 않고 피어있네요. 포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연과 삶 2024.02.08
기다림 오늘 입춘입니다. 낮 기온이 영상10도까지 올랐습니다. 진정 봄의 시작인가 봅니다. 느긋하게 기다리면 더 좋은 세상이 오겠지요. 이녀석 처럼... 자연과 삶 202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