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봄날입니다.
오늘 산책길은 집에서 귀신이고개 생활사박물관 뒷 숲길을 거쳐 강천리 농장으로 이어지는 들길과 바위늪구비를 돌아오는 강길을 모두 둘러보는 생동의 봄맞이 길입니다.
아내와 함께 숲길을 지나 들길을 거쳐 강길로 이어지는 천천히 그리고 함께 걷는 아름다운 산책 길입니다.
상큼한 날씨만큼이나 여유와 따듯함이 한결 다가오는 봄을 마중하는 행복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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