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잠꾸러기 참으로 오랫만에 잠꾸러기가 되었습니다. 밤10시에 침실에 들어 아침9시 까지 잠을 잤으니 무려 11시간을 끔나라로... 물론 두차례 소피보려고 잠자리에서 일어났지만 곧바로 다시 잠들기를 계속하였습니다. 암튼 몇년만의 긴 꿀잠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개운한 마음으로 텃밭에 양파모종 심으로 출발합니다. 아! 날씨도 참 좋습니다. 사유의 길 2023.10.22
환절기 건강주의보... 2023.10.21.03시 기온이 1도입니다. 잠시 후 05시에는 0도를 예보합니다. 시월 중순의 날씨가 이래도 되는겨? 그야말로 환절기 건강관리 잘해야겠습니다. 사유의 길 2023.10.21
청태산에서 대학동기 뭉치다. 강원도 횡성 청태산휴양림에서 대학동기들이 뭉쳤다. 1박2일 짧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건강한 모습으로 12월에 서울에서 또 만납시다. 사유의 길 2023.10.20
솟대가 살아있다 2년전에 동네 어귀에 내가 만들어 세운 솟대가 자연의 옷을 입었다. 버섯 옷을입은 솟대가 마치 물오리의 깃털처럼 아주 자연스럽다. 세월과 자연생태가 주는 경이로움 그 자체이다. 사유의 길 2023.10.04
야간 산책 저녁 식사후 야간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운동하기에 정말 좋은 계절입니다. 소화도 시키고 건강도 지키고 마음도 즐기고... 참 좋은 날씨 참 좋은 계절입니다. 사유의 길 2023.10.03
굳세어라 고목이여... 강천섬의 한그루 고목이 있습니다. 지난 겨울에는 딱따구리의 집으로 전용되는 죽은줄로만 알았던 고목이, 지금 보니 이렇게 잘 살아있습니다. 굳세어라.https://sdh2369.tistory.com/m/16298970 사유의 길 2023.09.30
강천섬 견생조각전 강천섬 잔디광장에 울해도 견생전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소재로 설치 조형예술작품이 광장의 여백을 아름답게 채워줍니다. 이 가을에 눈과 가슴이 풍요로움으로 가득해지는 느낌입니다. 사유의 길 2023.09.30
달빛기도 -이해인- 《달빛 기도》 이해인 사랑하는 당신에게 추석인사 보냅니다. 너도 나도 집을 향한 그리움으로 둥근달이 되는 한가위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 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 좀더 환해지기를 모난 마음과 편견을 버리고 좀더 둥글어지기를 두손 모아 기도하려니 하늘보다 내 마음에 고운달이 먼저 뜹니다. 한가위 달을 마음에 걸어두고 당신도 내내 행복하세요‥둥글게 * '달빛기도'로 추석인사 대신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맞으세요~♡ 사유의 길 2023.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