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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초꽃

기생처럼 화려하다하여 기생초란 어원을 가지고 있는 기생초... 기생초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원예식물로 심어 기르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m쯤이고,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2회 깃꼴로 갈라지고, 갈래는 선형으로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다. 꽃은 7-10월에 줄기 끝에 지름 2-5cm인 머리모양꽃차례로 달린다. 모인꽃싸개조각은 1-2줄로 배열하며, 바깥 조각은 선상 긴 타원형이며, 안쪽 조각은 난형이다. 혀모양꽃의 화관은 끝이 얕게 3갈래로 갈라지며, 윗부분은 노란색이고 아랫부분은 짙은 붉은색이다. 관모양꽃은 갈색이다. 열매는 수과이다.

우리 풀꽃 2024.07.05

[아르메니아] 츠발트노츠 유적지

츠발츠노츠 고대 유적지는 기독교 공인을 세계 최초로 선포한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르메니아 고대사. 아르메니아인들은 원래 조로아스터교의 분파를 신봉하는 등 이란과 문화적으로 매우 가까웠으나, 이란에 사산 왕조가 들어서면서 점차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했다. 서기 288년 왕위에 오른 티리다테스 3세는 로마 제국을 모방하여 중앙집권적 관료제를 도입하여, 군사력 강화와 상업 발전을 도모하였다. 그리고 4세기 초, 로마가 기독교를 공인(313년)하기도 전에 기독교를 국교로 삼았다. 로마 제국이 기독교를 국교로 삼은 것이 392년이니 무려 80년 이상 앞선 것으로, 이 때문에 아르메니아는 자국이 세계 최초의 기독교 국가였다고 자랑하고 있다. 교회는 독자적인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이다. 이후 이 나라 옆에 위치한..

해외 여행 2024.07.05

[아르메니아] 가르니 신전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에서 남동쪽으로 32km 떨어져 있는 코타이크(Kotayk) 지방에 있는 신전이다. 최초 설립시기인 BC 3세기에는 요새로 건립되었다. 로마의 지배를 받았던 BC 1세기에 아르메니아 왕 트리다테스 1세(Tiridates I)가 네로황제의 후원을 받아 태양신 미트라에게 바치는 신전으로 건축했다. 헬레니즘 문화의 중심지였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는 유물과 신석기 시대에 사람들이 거주했던 흔적들, BC 8세기경 용에 새긴 우라르투국의 설형문자, 그리스어로 새긴 글, 수세기 동안 아랍인과 아르메니아인들이 이 곳에 거주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물이 발굴·보존되어 있는 유적지다. -두산백과-

해외 여행 2024.07.05

[아르메니아] 게그하르드 수도원

게그하르드 수도원. 아르메니아의 코타이크(Kotayk) 지방에 있는 교회·무덤·수도원으로 구성된 복합건물. 중세 아르메니아 건축과 아르메니아 장식예술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본건물은 4세기에 건축되었으며 바위 동굴을 파서 만든 동굴 수도원으로 수도원과 왈들의 묘실 그레고리 예배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수도원은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를 찌른 창과 사도 요한의 유물 등이 보관되어 있다하여 더욱 유명하다고 합니다.

해외 여행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