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학의 초록세상 이야기

LA현대미술관(The Broad)관람. 미국투어 마지막날은 LA현대미술관에서... 미술관 규모에 놀라고, 작품의 크기에 또 놀라고, 무료 입장에 감동한다.

LA Long Beach 풍광.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 위치한 도시. 로스앤젤레스에 인접한 미국의 항구도시로 미국에서 두 번째로 바쁘며 워낙에 바쁜 로스앤젤레스의 교통 수요를 분담하고 있다. 다른 LA 위성도시와 다르게 주거 공간과 산업 공간이 뚜렷한 편이다. 산업 공간은 주로 서쪽에 몰려 있으며, 항구 바로 옆에 다운타운과 정부 공관이 위치해 있다.

Aquarium of the Pacific

오늘은 좀 호사스럽게 LA 시타델 아울렛(citadel outlet)에서 쇼핑하다. 그래봤자 울가족 라운드티셧츠 네장과 집사람 운동화 한켤래...ㅠㅠ Since I do not have any money..ㅋㅋ

라구나 비치(Laguna Beach)

San Diego Tour. -발보아 공원(balboa park) 샌디에이고 투어 마지막날이다. LA로 가기전 들른 곳. 뭔가 정돈되고 친근감이 있는 도시이다. 공원의 풍광이 그러하고, 시민들의 친절함이 돋보이는 도시였다. 다시 오고싶은 미국의 도시중 으뜸인듯. . 뉴요커들에게는 센트럴 파크가 있다면 샌디에이고에는 발보아 파크가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전 세계의 공원을 대상으로 하는 랭킹에서 늘 빠지지 않을 정도로 445헥타르에 이르는 발보아 파크는 규모와 내용에 있어 실로 압도적이다. 세계적 규모의 샌디에이고 동물원을 비롯한 17개의 박물관과 20여 종류의 테마로 꾸며진 정원이다.

San Diego Tour. - San Diego Sea port, USS Midway Museum, Petco Park. 일 년 내내 온화한 날씨와 도시를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멕시코와 국경이 맞닿아 있어 그 어느 도시보다 활발하고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곳이다. 탐험가 카브리요에 의해 최초로 발견된 이래 스페인과 포르투갈, 멕시코의 지배를 거치면서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다.

Zion Canyon (유타주) 버진강 사이로 우뚝 솟은 자이언캐년은 형형색색의 모래 바위, 작열하는 태양 아래 드리워진 거대한 사막의 모뉴먼트, 붉은 암반과 수풀 고원으로 둘러싸인 자이언 캐니언(자이언 캐년, 자이언 국립공원)은 신의 정원 그 이상이다. 할리 데이비슨이나 컨버터블을 타고 계곡 사이의 바람을 가르는 쾌감은 숨 막힐 듯 짜릿하다. 그 깊고 깊은 계곡에 서면 서부의 전설을 몸에 휘두른 듯 낭만의 향취로 그득하다.

Bryce canyon(유타주) 그랜드캐년의 웅대함과 장엄한 남성적인 모습이라면 브라이스캐년은 아기자기하고 귀풍적인 여성적인 풍광을 자아내는 모습이라 표현하고 싶다. 조망 포인트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광은 감탄이 저로 나온다. 그야말로 신들의 정원같은 신비함과 아름다움의 결정체인듯... 아!...그져 대단하다 라는 표현만 반복된다.

Grand canyon (아리조나주) 콜로라도 강에 의한 침식으로 깎여 있는 그랜드 캐니언은 깊이가 약 1,500m나 되는 세계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난 협곡이다. 애리조나 주에 있으며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Grand Canyon National Park)을 가로지른다. 그랜드캐니언의 수평 단층은 20억 년 전 과거의 지질학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다. 이곳에서는 또한 선사 시대부터 가혹한 환경에 적응해 온 인간의 역사도 추적해 볼 수 있다. 이번 미서부 여행의 첫번째 목적은 그랜드캐년의 투어이다. 라스베가스에서 새벽에 출발하여(4시간)먼저 핼기투어장으로 갔다. 바람이 좀 거세어서 투어가 가능할지 불안하였지만 다행히 우리팀 까지는 투어를 진행할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광활한 협곡위를 핼기로 투어하는 멋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