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이과주폭포(2023.3.17)
이구아수 국립 공원의 관광 루트는 높은 산책로(Upper Trail), 낮은 산책로(Lower Trail), 그리고 악마의 목구멍(Garganta del Diablo)까지 세 가지로 나뉜다. 높은 산책로에서는 폭포의 바로 위쪽에 다리가 만들어져 있고 그 위를 걸으며 폭포를 감상하는 코스로, 상당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낮은 산책로에서는 폭포의 아래쪽에서 바라볼 수 있으며 보트 투어, 산 마르틴 섬(Isla de San Martin) 트레킹 등을 할 수 있다. 악마의 목구멍은 이구아수 폭포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루트는 폭포의 최상류 지역까지 올라가서 가장 많은 유량이 한곳으로 모여서 떨어지는 폭포의 절경을 감상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