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천인국(루드베키아) 숙근성 초화로 30∼90㎝ 정도 자란다. 줄기와 잎은 빳빳한 털로 덮여 있다. 잎은 긴 타원상 피침형이다. 꽃은 꽃대 끝에 1송이씩 피고 설상화는 14장 정도 된다. 꽃색은 황금색으로 10∼20㎝이고 중앙은 암갈색으로 변한다. 개화기는 7∼9월이며 종자는 작고 흑색이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약 25∼30종이 난다. 우리 풀꽃 2024.06.06
우단동자 플란넬초라고도 한다. 높이 30∼70cm이다. 전체에 흰 솜털이 빽빽이 나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달리고 긴 타원형이며 밑에는 잎자루가 있고 밋밋한 모양이다. 꽃은 6∼7월에 붉은색·분홍색·흰색 등으로 피는데, 지름 3cm 정도로서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잎 5개, 수술 10개, 암술대 5개이며 꽃받침통은 길이 1.5cm 정도로서 뚜렷한 맥이 있다. 물이 잘 빠지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번식은 종자와 포기나누기로 한다. 우리 풀꽃 2024.06.06
날개하늘나리(?) 집을 며칠 비운사이 이렇게 나리꽃이 활짝피었습니다. 올해는 거름을 많이 주어 그런지 꽃대가 아주 튼실합니다. 노랑 낮달맞이꽃 사이에서 홍일점이 되었네요. 우리 풀꽃 2024.06.05
초롱꽃 산지의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40∼100cm이고 전체에 퍼진털이 있으며 옆으로 뻗어가는 가지가 있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달걀꼴의 심장 모양이다. 줄기잎은 세모꼴의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이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흰색 또는 연한 홍자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으며 긴 꽃줄기 끝에서 밑을 향하여 달린다. 화관은 길이 4∼5cm이고 초롱(호롱)같이 생겨 초롱꽃이라고 한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털이 있으며 갈래조각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씨방은 하위이고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우리 풀꽃 2024.06.03
산골무꽃 산지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15∼30cm이다. 땅속줄기가 길게 옆으로 벋으면서 군데군데 원줄기가 나온다. 원줄기는 사각형이고 위쪽을 향한 흰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삼각의 달걀 모양이며 길이 2∼4cm, 나비 1∼3cm이다.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꽃은 5∼6월에 연한 자줏빛으로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자루는 짧으며 포는 잎 모양이다. 꽃받침은 녹색이고 꽃이 핀 다음 자라며 윗입술에 부속체가 있다. 화관은 길이 15∼20mm로서 밑동에서 비스듬히 서고 입술 모양이다. 윗입술꽃잎은 짧고 아랫입술은 3개로 갈라지며 끝이 둔하다. 암술대는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우리 풀꽃 2024.06.03
우산나물 국화과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고 가지가 없으며 2∼3개의 잎이 달린다. 꽃은 6∼9월에 피고 담홍색이며 두화가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가지가 없으며 줄기에 2∼3개의 잎이 달린다. 밑의 잎은 둥근 모양이고 잎자루가 길이 7∼15cm로서 길며, 밑부분이 원줄기를 둘러싸고 7∼9개로 깊게 갈라진다. 지름 35∼40cm이고 갈래조각은 다시 2개씩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9월에 연한 붉은색으로 피고 지름 8∼10mm의 두화가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3∼10mm로서 털이 난다. 우리 풀꽃 2024.06.03
백선 백선(白鮮, Dictamnus)은 운향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남유럽 스페인에서 북아프리카, 아시아의 중국 등 광활한 지역에 자생한다. 다른 이름으로 타오르는 덤불(burning bush)이 있으며, 쓰임새에 따라, 봉황삼 또는 봉삼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우리 풀꽃 2024.06.03
외대으아리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1m 내외로 자라고 덩굴손으로 감아올라가며 잎은 마주달린다. 작은잎은 3∼5개이고 달걀 모양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가 있다. 꽃은 양성화로 6∼9월에 피고 백색이며 1∼3개씩 가지 끝에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4∼5개로 흰색이고 옆으로 퍼지며 꽃잎이 없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비교적 적다. 우리 풀꽃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