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아이데이지(평창 두타산2023.7.10) 다년초로 높이 30~100cm. 줄기는 곧게 자라며 가냘프다. 4~6월에 줄기 끝에 두상화가 1개씩 피며, 설상화는 흰색, 관상화는 노란색이다. 샤스타 데이지와 유사하며, 관상을 목적으로 화단에 심는다. 개화 기간이 길지만 더운 여름에는 죽는다. pinene, limonene, camphor 등이 함유되어 있다. 우리 풀꽃 2023.07.10
큰뱀무(청태산2023.7.6.) 장미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30~100센티미터로,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깃꼴 겹잎이고, 6~7월에 노란 꽃이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린다. 열매에는 짧은 털이 있으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우리나라,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 풀꽃 2023.07.06
짚신나물(청태산2023.7.6.)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유럽과 아시아가 원산지이고, 풀밭과 길가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30cm~1m이다. 줄기에는 털이 나 있고, 잎은 갈라진 상태로 어긋나게 자란다. 꽃은 여름에 피며 꽃말은 ‘감사’이다. 어린 잎을 나물로 먹고, 한방에서는 약재로 쓰며, 잎과 줄기를 염료로도 쓴다. 우리 풀꽃 2023.07.06
산수국(통고산 2023.6.22) 낙엽 관목으로 높이 1m 가량이며, 어린 가지에는 잔털이 있다. 잎은 대생하고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거치가 있다. 7~8월에 청남색 꽃이 가지 끝에 지름 4~10cm의 산방화서로 달리며, 중심부에는 유성화, 가장자리에는 무성화가 핀다. 주로 산골짜기의 돌밭이나 물가에 자생한다. 우리 풀꽃 2023.06.22
초롱꽃(통고산 2023.5.22) 초롱꽃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40~100센티미터이고, 가지가 옆으로 벋는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타원형이며, 줄기의 잎은 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다.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게 톱니가 나 있다. 6~8월에 희거나 연보라색의 종 모양의 꽃이 밑으로 향해 핀다. 우리나라, 일본, 만주,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 풀꽃 2023.06.22
꿀풀(통고산 2023.5.22) 단오인 오늘은 경북 울진의 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 하루의 여정을 시작하다. 신책길 가장자리에는 꿀풀이 군락을 이루고 오눈도순 정겹게 자라고 있다. 어릴때 이 꿀풀을 따서 입으로 쪽쪽빨아 먹던 기억이 소환된다. 꿀풀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꿀이 많이 들어 있어 벌꿀을 치는 농가에서 밀원식물로 재배하기도 한다. 꿀풀은 꿀풀과에 속하는 많은 식물들을 대표한다. 이 과에 속하는 꽃들은 모양이 아주 특이한데, 마치 입술처럼 생겨서 한자로 순형화관(脣形花冠)이라고 부른다. 우리 풀꽃 2023.06.22
백합 백합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높이는 30~100센티미터 정도 되고, 잎은 피침형이며, 5~6월에 줄기 끝에 나팔 모양의 흰 꽃이 핀다. 알뿌리로 번식하며, 비늘줄기는 식용하고 뿌리는 약용한다. 우리 풀꽃 2023.06.20
큰솔나리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60cm 정도이며 솔나리와 비슷하나 꽃다발이 크다. 6~7월에 붉은색 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는 꽃이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10월에 익는다. 비늘줄기는 식용한다. 한국의 평북ㆍ함북, 중국, 몽골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 풀꽃 2023.06.20
다래나무 측막태좌목 다래나무과 낙엽덩굴나무. 한국 곳곳의 깊은 산골짜기나 산기슭의 마른 땅에서 자라며 길이가 7m 정도에 이른다. 줄기의 골속이 갈색이며 계단 모양이다. 윤채가 없는 얇은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는 잔 톱니처럼 되어 있다. 꽃은 5월에 잎 겨드랑이에 몇 송이씩 모여 피는데, 암꽃과 수꽃이 따로 달린다. 어린잎을 나물로 먹기도 하며 열매인 다래를 날것으로 먹거나 다래주라는 술을 빚기도 한다. 체내의 열을 내리고 갈증해소, 소화불량에 효능이 있다. 우리 풀꽃 2023.06.07
물억새 볏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2.5미터 정도이며, 잎은 길이 약 50센티미터이고 줄기를 감싸고 있다. 참억새와 비슷하나, 꽃이삭이 좀 짧고, 잔 이삭은 까끄라기가 없다. 강가나 연못가의 습지에서 자라며 우리나라, 중국 북부,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 풀꽃 202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