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의 길 206

석가탄신일

오늘 부처님 오신 날 입니다. 부처님과 같은 공덕을 이루기 위하여 행과 원을 쌓아야 합니다. *광수공양 : 여러가지를 공양하는 일. 나는 너로 인해 내가 되고 또한 우리가 되는것. 모든 참된 삶은 만남에 있으며 만남을 통해 눈이 뜨이고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하여 사람은 얼마든지 거듭 형성될 수 있으며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보다 넓고 보다 크고 보다 깊게 가꾸어 나갈 수 있습니다. -법정 진짜 나를 찾아라. 본문 중에서-

사유의 길 2024.05.15

법정스님을 다시 만나다.

법정스님을 다시 만나다. 출판사에 근무하는 장조카님이 가끔 책을 선물해 줍니다. 이번엔 내가 가장 존경하는 법정 큰스님의 깨우침을 안내하는 "진짜 나를 찾아라"를 선물받았습니다. "산을 건성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산은 그저 산일 뿐이다. 그러나 마음을 활짝 열고 산을 진정으로 바라보면 우리도 산이 된다. 나 자신 '진짜 나'가 되어야 진정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된다." -본문 중에서-

사유의 길 2024.05.05

오월의 첫날

오늘 오월의 첫날 입니다. 오월은 많은 수식어를 달고 있기도 합니다. 계절의 여왕! 가정의 달!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등등. 오늘 오월의 시작이 맑고 따듯한 날씨에 나들이 하기 딱입니다. 그러나 송아가루를 비롯한 꽃가루가 극성입니다. 우리에겐 좀 성가시지만 그들도 이 좋은 계절에 번식하여 그들의 유전자를 대대손손 물려주기 위한 대자연의 법칙인걸 어찌하겠누? 이처럼 대자연의 자연스런 현상을 그져 알량한 인간의 이기적인 잣대로 평가하거나 탓하지 말지어다.

사유의 길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