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의 길 206

춘분

오늘 춘분입니다.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습니다. 이제부터 저 떠오르는 태양이 점점 더 일찍 나타나 양기가 풍만한 계절을 맞아 더 부지런한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춘분은 태양의 중심이 춘분점(春分點) 위에 왔을 때이며, 음력 2월, 양력 3월 21일경이다. 태양은 적도 위를 똑바로 비추고 지구상에서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 춘분점은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을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이다.

사유의 길 2024.03.20

아침 단상(斷想)

"하루는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한것 만큼 이루어진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 3과7이 들어있는 3월7일 이랍니다. 왠지 오늘은 좋은 일이 생길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이제 아침산책하기에 딱 좋은 계절이 왔나봅니다. 오늘 아침 산책길 강천섬 풍광이 많이 새롭습니다. 여강의 흰죽지의 물질과 함께 느닷없이 싸락눈이 잠깐 정말 아주 잠깐 흩날립니다. 아마 꽃샘 추위가 오나봅니다.

사유의 길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