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보물1호 2년생 묘목을 심어 30년간 고이 키운 나의 보물1호 백만불짜리 둥근소나무(반송)입니다. 텃밭에 묘목을 심어 20여년 키워 집에 정원수로 옮겨와서 10여년 동안 자리잡아 이렇게 멋드러지게 집을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천년만년 낙락장송 쭈욱 이어지길 바라옵니다. 사유의 길 2024.03.26
춘분 오늘 춘분입니다.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습니다. 이제부터 저 떠오르는 태양이 점점 더 일찍 나타나 양기가 풍만한 계절을 맞아 더 부지런한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춘분은 태양의 중심이 춘분점(春分點) 위에 왔을 때이며, 음력 2월, 양력 3월 21일경이다. 태양은 적도 위를 똑바로 비추고 지구상에서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 춘분점은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을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이다. 사유의 길 2024.03.20
걸음아 나 살려라. 오늘 새벽 기온이 -8°C 꽃샘추위가 왔습니다. 노장년의 건강관리 지침 첫번째가 빨리 걷기라고 합니다. 새벽 산책길 뒤에서 귀신이 쫓아 오는것 처럼 "걸음아 나살려라" 기분으로 빨리 걷기를 통하여 오늘도 일만보 인증샷 합니다. 살기위해 걷는다. 아니 걷기위해 살아야겠습니다. 아자아자! 사유의 길 2024.03.09
아침 단상(斷想) "하루는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한것 만큼 이루어진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 3과7이 들어있는 3월7일 이랍니다. 왠지 오늘은 좋은 일이 생길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이제 아침산책하기에 딱 좋은 계절이 왔나봅니다. 오늘 아침 산책길 강천섬 풍광이 많이 새롭습니다. 여강의 흰죽지의 물질과 함께 느닷없이 싸락눈이 잠깐 정말 아주 잠깐 흩날립니다. 아마 꽃샘 추위가 오나봅니다. 사유의 길 2024.03.07
나의 애마 종합검사 나의 애마가 종합검사를 받습니다. 만 6년이 지나 이제 7살이 되었습니다. 별일없이 건강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잘 달려온 세월에 감사합니다. 종합검진(?)잘 받고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내곁을 지켜주기 바랍니다. 사유의 길 2024.03.05
경칩(驚蟄) 땅속 개구리가 늦잠자다 깜짝 놀라 겨울잠에서 일어난다는 경칩입니다. 바야흐로 만물이 소생하는 희망찬 봄을 맞이하여 힘껏 기지개를 켜고 자리를 박차고 바깥으로 나가야겠습니다. 오늘은 흙일을 해도 탈이없다는데 봄비가 살짝 온답니다. 날씨 틈을 보아 봄나물 캐러 가야겠습니다. 사유의 길 20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