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까치수염(2022.7.14) 큰까치수염은 까치수염보다 잎이 크고 넓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까치수염은 꽃을 보면 하얀색의 작은 꽃들이 총총히 박혀 있는 모습이 꼭 수염 같다. 한편으로는 강아지 꼬랑지처럼 보이기도 해서 개꼬리풀이라고도 한다. 큰까치수염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흔히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양지 혹은 반그늘에서 자라며, 키는 50~100㎝이다. 우리 풀꽃 2022.07.14
동자꽃(2022.7.14) 동자꽃에는 동자에 얽힌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 어느 암자에 스님과 동자가 살았는데, 스님이 마을에 내려갔다가 눈이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산사로 돌아가지 못했다. 눈이 녹을 때까지 며칠을 기다렸다가 올라가 보니 스님을 기다리던 동자가 얼어 죽어 있었다. 스님은 동자를 고이 묻어 주었는데, 이듬해에 동자가 얼어 죽은 자리에서 동자의 얼굴처럼 둥글고 붉은 꽃이 피었다. 우리 풀꽃 2022.07.14
백합향기 그윽한...(2022.7.1) 7월을 여는 날! 정원의 백합향기가 그야말로 코끝을 혼미하게 자극합니다. 그 자태는 말할것도 없이 아. 름. 답. 다. 우리 풀꽃 2022.07.03
털중나리(2022.6.9)-양양 구탄봉- 털중나리 : 다년생 초본으로 인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의 숲 속에서 자란다. 인경은 길이 3cm 정도의 난상 타원형이고 줄기는 높이 50~100cm 정도로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회색을 띠는 잔털이 있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3~7cm, 너비 3~8mm 정도의 피침형으로 잎자루가 없다. 둔두와 둔저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둔한 녹색이며 양면에 잔털이 밀생한다. 7~8월에 개화하며 1~5개의 꽃은 원줄기와 가지 끝에 1개씩 밑을 향해 피고, 꽃잎은 황적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있다. ‘참나리’와 ‘중나리’와 달리 잎은 선형 또는 피침형이고 전체에 회색을 띠는 잔털이 밀생한다. 밀원식물이나 관상식물로 심기도 한다. 인경은 식용하고 봄에 어린순과 땅속의 비늘줄기를 삶아 나물.. 우리 풀꽃 2022.06.09
고광나무(2022.6.1) 홍천삼봉휴양림 장미목 범위귀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유럽 남부, 동아시아, 히말라야,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등이 원산지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는 줄기는 높이 1~2m 정도이며, 수피가 종이처럼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는데, 양쪽 끝이 뾰족하고 뚜렷하지 않은 톱니가 있다. 갈색을 띠는 열매는 9월경에 길이 6~9mm의 타원형으로 달린다. 우리나라에는 잎과 줄기에 털이 많이 달리고 봄에 하얀색 꽃을 피우는 서울고광나무가 흔하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으로 사용한다. 우리 풀꽃 2022.06.01
#함박꽃나무(2022.6.1)-홍천삼봉휴양림- 함박꽃나무 전국의 산골짜기 숲 속에 비교적 흔하게 자라는 낙엽 작은키나무로 중국 북부, 일본에도 분포한다. 높이는 6-10m다. 겨울눈에 누운 털이 많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이다. 꽃은 5-6월 잎이 난 후에 옆 또는 밑을 향해 피며 흰색이고 향기가 난다. 꽃받침잎은 3장, 난형이며, 꽃잎보다 작다. 꽃잎은 6-9장이며 도란형이다. ‘산에 자라는 목련’이라는 뜻으로 ‘산목련’이라고도 부른다.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화고 하네요. 우리 풀꽃 2022.06.01
홍천 내면 가칠봉 등반길의 #조릿대꽃(2022.6.1) 산죽·갓대·산대·신우대라고도 한다. 대의 일종으로 무리 지어 자라는데 대나무 중에서 가장 작은 종류이다. 줄기는 지름 3~6mm이고 곧게 서는데 전체적으로 녹색을 띠며 질이 단단하고 마디가 불거지지 않는다. 마디 사이는 거슬러 난 털과 흰 가루로 덮이지만 4년째에 잎집 모양의 잎이 벗겨지면서 없어진다. 꽃턱잎은 2~3년간 줄기를 싸고 있으며 털과 더불어 끝에 댓잎피침형의 잎 조각이 있다. 유사종인 얼룩조릿대는 일본산이며 조릿대와 비슷하지만 겨울 동안 잎 가장자리에 흰 무늬가 생겼다가 마른다. 조릿대는 일생에 한 번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꽃이 피어 열매를 맺고 나면 조릿대 군락 모두가 말라 죽고 이듬해 다시 씨앗이 떨어져 싹이 나온다. 죽세공용·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대나무 종류 가운데 약.. 우리 풀꽃 2022.06.01
새우난초(2022.5.31)홍천 삼봉자연휴양림 새우난초는 남도 지방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의 마디가 새우 등처럼 생겼다. 날씨가 따뜻한 반그늘에서 자라며, 키는 30~50㎝ 정도이다. 뿌리 부분은 포복성으로 마디가 많고 수염뿌리를 이룬다. 잎은 길이가 15~25㎝, 폭은 4~6㎝이다. 잎의 밑과 끝은 날카로우며 세로로 주름져 겹쳐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2년생으로 첫해에는 2~3개의 잎이 자라지만 이듬해에는 옆으로 늘어진다. 우리 풀꽃 2022.05.31
#가리왕산 야생화(2022.5.30) 가리왕산 등반중 만난 야생화 :풀솜대, 홀아비바람꽃, 금강애기나리, 검은종덜굴, 은방울꽃, 사위질빵, 붓꽃, 노루삼.등 우리 풀꽃 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