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38코스 오늘 걷는 해파랑길 38코스는 구정면 오독떼기공연장에서 남항진에 이르는 바다를 벗어나서 강릉 내륙쪽의 산길 숲길 시골길을 통과하면서 문화유적과 전원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길입니다. 약 18Km의 산길을 오르내리는 조금 힘든 코스난이도이지만 산밤과 농가의 정겨운 감나무의 홍시들을 보면서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보는 그런 느린 그리고 쉬엄쉬엄 걷는 여유의 길입니다.기러기들의 비상 사유의 길 2024.10.10
강릉 오감행복쉐이크 해파랑길 38코스 시점인 오독떼기체험관에서 트레킹 중 중간지점인 간판도 변변찮고 식당입구도 난감한 그냥 시골집입니다. 하지만 자연식재료를 이용한 건강식단 뚝배기국밥과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합니다. 사장님의 친절하고 상냥한 식재료의 안내와 정성을 다해 준비하는 조리과정에서 강릉 시골의 정감이 우러납니다. 보기만 해도 건강이 뿜뿜 솟아나는 기분이네요. 맛집 기행 2024.10.10
해파랑길39~40코스 오늘 해팡랑길39코스와 40코스 두개코스를 완주했습니다. 주문진해변에서 사천해변을 거쳐 남항진항에 이르는 약28Km에 이르는 장거리 투어를 해냈습니다. 이 구간은 진정 해파랑길의 진수라고 생각됩니다. 동해의 푸른바다와 경포호수를 끼고 돌며 솔숲 사이를 걷노라면 청량한 파도소리와 그윽한 솔향이 코끝을 자극하는 그야말로 힐링의 길이자 강릉의 대표 브랜드 "솔향 강릉"을 대표하는 구간입니다. 해파랑길 강추 1위에 전혀 손색없는 코스입니다. 사유의 길 2024.10.10
세가락도요 몸길이 약 20cm이다. 겨울깃은 흰색이며 이마와 머리꼭대기·뒷머리·뒷목에 검정색 세로무늬가 있다. 눈 위에는 검붉은 눈썹선이 있다. 어깨깃과 등·허리·위꼬리덮깃은 검정색이며 가장자리에 검붉은 얼룩무늬가 있다. 가슴과 배는 흰색이다. 다리는 검정색인데 발가락이 3개인 것이 특징이다. 땅에서는 활동적이며 흔히 바닷물과 육지의 경계선에서 파도를 피해가며 먹이를 찾는다. 한국에서는 동해안의 모래밭에 찾아오는 겨울새이며 한반도를 지나가는 나그네새이기도 하다. 20∼30마리에서 200∼500마리씩 무리를 지어 바닷가 모래밭이나 갯벌 또는 하구에 내려앉는다. 간척지나 물이 괸 곳에서 먹이를 찾는다. 작은 돌이 흩어져 있는 툰드라의 헐벗은 땅에서 번식한다. 생태 자료 2024.10.08
카페 소돌&강릉 하루종일 비가 내립니다. 오늘 예정된 해파랑길 40코스 걷기는 내일로 순연되었답니다. 오전 내내 숙소에서 뒹굴다가 오후엔 해변가에 자리한 풍경맛집 소돌&강릉 카페에서 말차 한 잔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비가 오면 비오는대로 맑으면 맑은대로 그에 맞게 잘 즐기는게 지혜로운 백수의 삶입니다. ㅋㅋ 맛집 기행 2024.10.08
주문진 방학골추어탕 해파랑길 41코스 투어차 숙소(베니키아호텔)인근 맛집을 찾아 들른 추어탕집입니다. 완전 시골집 그대로 식당을 차려서 출입구 찾기도 어려웠습니다. 아무튼 시골 노포식당의 부담없는 가성비와 손맛이 인상적입니다. 상호가 추어탕집이지만 난 내장탕을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답니다. 맛집 기행 2024.10.07
해국 해파랑길 41코스에서 만난 해국입니다. 해국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해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암벽이나 경사진 곳에서 자란다. 키는 30~60cm이고, 잎은 양면에 융모가 많으며 어긋난다. 잎은 위에서 보면 뭉치듯 전개되고 잎과 잎 사이는 간격이 거의 없는 정도이다. 겨울에도 상단부의 잎은 고사하지 않고 남아 있는 반상록 상태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리고 지름은 3.5~4cm이다. 우리 풀꽃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