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보수 작업 주택 보수 수리에 몰두하는 며칠입니다. 모조주택은 방수에 너무 취약하여 두루 손볼 곳이 많습니다. 단독 주택을 지을 계획이 있으면 건축주의 관리 능력을 고려하여 건축 설계하고 시공 해야겠습니다. 울집 풍경 2024.10.19
슈퍼문 올해 가장 큰 보름달 '슈퍼문'이 17일 뜬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올해 가장 큰 둥근달을 오후 8시26분에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때가 달과 지구, 태양이 정확히 일직선을 이루는 순간이다. 이때의 달은 가장 작은 둥근달보다 14% 더 크게 관측된다. 슈퍼문은 서울 기준 오후 5시38분에 떠올라 다음 날 오전 7시22분에 진다. 지역별 달이 뜨는 시각은 부산 오후 5시32분, 대구 오후 5시33분, 대전 오후 5시38분, 광주 오후 5시41분 등이다. 슈퍼문은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뜨는 보름달(망) 또는 그믐달(삭)을 뜻한다. 거리가 가까운 만큼 달이 더 크게 보인다. 17일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약 35만7400km로 지구와 달의 평균 거리보다 약 2만7000㎞ 가까워진다. 이에 지구와 달이 .. 교단 자료 2024.10.17
대학동기 인천모임 대학동기들 인천에서 뭉치다. 추억의 인천여행 (인천역, 월미바다열차, 이민사박물관, 월미전망대, 월미산 정상, 월미전통정원, 태화정식당, 선한이웃카페, 자유공원, 신포시장) 자연과 삶 2024.10.16
이호리 평양짜장면 가을비가 내립니다. 날씨탓인가? 얼큰한 국물이 땡기는 날이라 인근 강천 이호리 "평양짜장면"에서 짬뽕 한 그릇으로 속을 따끈하게 데워줍니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서늘해지면 역시 얼큰한 국물맛이 최고... 맛집 기행 2024.10.15
야간 산책길에 만난 독사 야간에 산책나갔다가 아이구야 식겁했으요... 날씨가 서늘해지니 체온조절하러 나왔는지 아스팔트 위에서 무시무시하게 나를 노려보고 있는듯. 인기척에 냅다 도망갑니다. 생태 자료 2024.10.13
강릉 굴산사지 당간지주 거대한 한 덩이의 돌을 사용한 한국에서 가장 큰 당간지주이다. 현재 하부가 묻혀서 당간을 세워 놓았던 기대석(基臺石) 등 하부의 구조를 파악할 수 없다. 4면에는 아무 장식이 없는 평면이며, 하부는 돌을 다듬을 때 생겨나는 잡다한 선조(線彫)가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다. 그리고 서로 마주보는 내면과 외측면이 수직을 이루며, 앞뒤 양면은 상부까지 수직이나, 위 끝에 이르면 머리 부분을 양측에서 점차 둥글게 깎아 곡선을 이루며, 정상은 뾰족하지만 남쪽의 지주 첨단(尖端)이 약간 파손되었다. 당간을 고정시키는 간(杆)은 상·하 두 곳에 있으며, 상부는 상단 가까이에 둥근 구멍[圓孔]을 만들어 간을 시설하였고, 하부는 3분의 1쯤 되는 곳에 구멍을 뚫어 간을 끼우게 하였다. 규모가 거대하며 그에 알맞게 .. 우리 산하 2024.10.11
해파랑길 37코스 안인진항에서 구정면 학산리 오독떼기공연장에 이르는 그야말로 고난의 18Km 트레킹길입니다. 이 코스는 주로 숲길을 걷는 구간으로 등산체험, 서낭당체험, 묘지체험(?) 폐사지(절터)답사 중심의 문화체험 구간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해파랑길 37~38코스는 해파랑길의 취지와는 좀 거리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이런 한적한 숲길을 느림과 여유로운 마음으로 쉬엄쉬엄 느리게 걷는 길도 큰 즐거움이 됩니다. 사유의 길 2024.10.11
해파랑길 38코스 오늘 걷는 해파랑길 38코스는 구정면 오독떼기공연장에서 남항진에 이르는 바다를 벗어나서 강릉 내륙쪽의 산길 숲길 시골길을 통과하면서 문화유적과 전원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길입니다. 약 18Km의 산길을 오르내리는 조금 힘든 코스난이도이지만 산밤과 농가의 정겨운 감나무의 홍시들을 보면서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보는 그런 느린 그리고 쉬엄쉬엄 걷는 여유의 길입니다.기러기들의 비상 사유의 길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