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암 가는 길 1... 봉정암 가는 길은 그 자체가 고행이라고 합니다. 백담사계곡-영시암-수렴동계곡-봉정암(1박)-오세암-영시암-백담사 아무런 상념없이 그져 경치에 매료되어 올랐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별 어려움없이 갈 수 있었지요. 봉정암에서 주는 별식 공양이 참으로 인상깊었습니다. 미역국 + 오이무침 + 밥 = 가장 .. 우리 산하 2008.05.08
은방울꽃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 전국 각처의 산야지에서큰 군락을 형성하여 자생한다. 꽃의 모양이 아기들의 은방울과 같다 하여 이름지어졌다. 이 꽃의 향기를 이용하여 향수를 만들었기 때문에 향수화라 불린다. 4~6월에 꽃이 피고 7~8월에 열매가 익는다. 대개는 관상용으로 심고 어린 잎은 식.. 우리 풀꽃 2008.05.05
농장의 나무들도 봄이 한창입니다. 내가 심어논 애기나무 그냥 심어만 놓고 잘 돌보지를 못했습니다. 비료도 제때 못주고, 전정하는 법도 잘 몰라서지요. 그래서 그런지 나무의 맵시가 참으로 실망입니다. 죽은 가지, 웃자란 가지... 조금 손질을 해봤습니다. 그 자태가 조금씩 빛이 납니다. 이땅의 생명이 있는 모든것들은 사랑과 관심을 .. 자연과 삶 2008.04.28
봄비내리는 날의 창밖풍경 4월 26일 놀토입니다. 고구마싹을 심어야 하는데... 봄비가 하염없이 내립니다. 비온 후의 창밖풍경이 상큼합니다. 고구마밭의 흙이 빨리 뽀송뽀송해야지 고구마싹을 심을 수 있습니다. 방바닥에서 뒹굴뒹굴~ 시간을 저축(?)합니다. 망.중.한 자연과 삶 2008.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