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정원 가을정원은 하루가 다르게 색깔이 변해갑니다. 빨강과 노랑계열의 원색으로 온 산하가 치장을 시작합니다. 오늘 새벽 기온은 6도로 좀 쌀쌀한 기분이네요. 벌써 이블속에서 벗어나고싶지가 않습니다. 자연과 삶 2024.10.03
시월의 첫날 시월의 첫날입니다. 어느새 앞뜰에는 구절초가 다소곳이 피었습니다. 옆마당의 인동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피고지기를 반복합니다. 그 지리하던 무더위도 언제인듯 따듯한 이불속으로 파고드는 하루입니다. 참으로 인간의 마음은 간사하기 그지없답니다. 자연과 삶 202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