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삶 361

왔나 봄

쳐들어오는 봄을 어느 누가 말릴 수 있겠는가?봄 편지 / 이해인 시인 하얀 민들레 꽃씨 속에바람으로 숨어서 오렴 이름 없는 풀섶에서잔기침하는 들꽃으로 오렴 눈 덮인 강 밑을 흐르는 물로 오렴 부리 고운 연두빛 산새의 노래와 함께 오렴 해마다 내 가슴에 보이지 않게 살아오는 봄 진달래 꽃망울처럼아프게 부어오른 그리움 말없이 터뜨리며나에게 오렴

자연과 삶 2025.03.15

새벽에 지진을 느끼다.

오늘 새벽 2시경 잠자다가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방바닥에서 전해오는 흔들림과 함께 지진발생 긴급재난문자 경보소리에 깜짝놀라ㅆ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가 바로 이런것? 다행히 모두 큰 피해는 없는것 같아 다행이다.■긴급재난문자1)2025-02-07 02:35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 M4.2 지진/낙하물,여진주의 국민재난안전포털 참고대응 Earthquake[기상청]■긴급재난문자2)2025-02-07 02:35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2 지진은 상세분석을 통해 규모 3.1로 조정됨 [기상청]

자연과 삶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