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학의 초록세상 이야기

오늘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무진장(무주,진안,장수)자연휴양림 숲살이 힐링에 나섰습니다. 그 첫날 오늘은 무주 덕유산자연휴양림에 1박 일정으로 들어왔습니다. 이곳은 휴양림내 숲산책길이 잘 정비되어있고 특히 독일가문비나무 숲길이 자랑거리인데 숲길 데크공사로 인하여 출입을 차단하여 매우 아쉽습니다. 데크공사가 완전 정비되면 야영장을 이용하여 다시 한 번 찾아야겠습니다. 숲길을 산책하며 이름모를 달콤한 꽃향기에 취하고 맑은 공기와 다람쥐의 재롱이 정겨운 자연 치유의 숲길이 됩니다. 많이 힐링하고 가야게습니다.

무주 덕유산휴양림 가는 중 금산 인삼랜드휴게소에서 인삼비비ㅁ밥으로 점심식사와 함께 뒷뜰 쉼터에서 휴식시간 중에...

함양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 탑승하여 대봉산 정상을 다녀오는 멋진 체험을 하였습니다. 대봉모노레일은 국내 최초 산악 관광 모노레일로 전국 최장길이 3.93km을 자랑한답니다. 대봉산 하부승강장에서 대봉산 정상을 잇는 3.93km의 모노레일로 사계절 아름다운 대봉산의 천혜절경과 주변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대봉산휴양밸리 대표 체험코스 입니다.

함양 지안재는 오도재 아래에 있는 함양 최고의 명소로 구불구불한 길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꼽힐 만큼 멋지고 매력적인 길이다. 지안재는 험한 고갯길로 드라이브하는 것보다 전망대에서 잠시 멈춰서 감상하는 것이 훨씬 좋다.

서암정사는 벽송사로부터 서쪽으로 약 600m 지점에 위치하는 벽송사의 부속 암자로서 주위의 천연의 암석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원응 스님이 자연 암반에 무수한 불상을 조각하고 불교의 이상세계를 상징하는 극락세계를 그린 조각법당을 10여 년간에 걸쳐 완성하였다. 사찰 안에는 대방광문, 석굴 법당, 광명운대, 사자굴 등이 있다. 이들 모두는 자연의 암반에다 굴을 파고 조각을 함으로써 불교예술의 극치를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축학적으로도 특이한 기법을 보이고 있다.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칠선계곡의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신도와 관광객들이 찾는다.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智異山) 칠선계곡(七仙溪谷)에 있는 조선전기 승려 벽송이 중창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12교구 본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이다. 예로부터 수행처로 널리 알려진 곳이지만 여러 번의 화재로 인하여 사적기(事蹟記)가 없어 창건연대 및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다만, 현 위치에서 50m 위의 옛 절터에 있는 삼층석탑이 고려 초기의 양식을 보이고 있으므로, 이 절의 창건 역시 신라 말 내지 고려 초로 보고 있다. 1520년(중종 15)에는 벽송(碧松)이 중창하여 벽송사라 하였으며, 6·25 때 소실된 뒤 곧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오도재 정상에 위치한 지리산제1문의 싱그런 풍경입니다. 이곳은 함향군민들이 오도재단풍경관 특화숲 조성을 통하여 전국 최대의 단풍군락지를 조성하여 대표적인 지리산 자연환경친화적인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생각됩니다.

경남 함양 대봉산캠핑랜드자연휴양림에 2박3일(2024.5.22-5.24) 일정으로 들어왔습니다. 저 멀리 지리산이 병풍이 되어 휘감아주는 시원한 풍광과 청량감있는 숲향기가 온몸의 오감을 일깨웁니다. 힐링으로 가득한 시간 보내야...

강천섬 느티나무에 신록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립니다. 이 비 그치면 온 산하가 파릇 파릇...

생거진천의 자랑 농다리를 다녀오다. 농다리를 건너서 초평호를 끼고 도는 걷는길을 잘 정비하여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입니다. 다녀온 코스는 농다리 ->성황당 ->초롱길 ->하늘다리 ->둘레길 ->초평호미르309 ->천련정 ->농다리 ->주차장 무장애 나눔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힐링길입니다. 생거진천의 자랑이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