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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꽃

부추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다른 채소와 달리 한 번만 종자를 뿌리면 그 다음 해부터는 뿌리에서 싹이 돋아나 계속 자란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으로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서 자생하거나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부추는 대개 봄부터 가을까지 3∼4회 잎이 돋아나며, 여름철에 잎 사이에서 푸른 줄기가 나와 그 끝에 흰색의 작은 꽃이 피고 열매는 익어서 저절로 터진다. 지방에 따라 정구지, 부채, 부초, 난총이라고 부르는 부추의 한자명은 기양초(起陽草), 장양초(壯陽草)로 부추가 정력에 좋은 채소임을 말해 준다.

우리 풀꽃 2024.09.16

클레로덴드럼 톰슨아이

클레로덴드럼 톰슨아이는 카메룬 서부에서 세네갈에 이르는 아프리카 서부 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라미아과 클레로덴드럼 속의 꽃 식물 종입니다. 키가 4m(13피트)까지 자라는 상록수 리아나로, 난형에서 긴 잎 길이가 8~17cm(3~7인치)입니다. 꽃은 함께 8-20개의 심으로 생산되며, 각 꽃은 직경 2.5cm의 순백색에서 연보라색의 다섯 잎 꽃받침과 길이와 직경 2cm의 빨간색 다섯 잎 꽃받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은 잎의 겨드랑이에서 발생하는 시모스 꽃차례에서 탄생합니다. 잎은 차례로 서로 반대 방향으로 배열되며 위와 아래 쌍에 직각으로 배열됩니다.

우리 풀꽃 202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