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채송화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가 10cm 정도이고 땅 위를 뻗어서 많은 가지를 내며,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없다. 6~7월에 노란 꽃이 피며, 바닷가의 바위 위에 무리 지어 나는데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 풀꽃 2010.07.18
용머리 깊은 산 숲 속에서 자란다. 줄기는 뿌리줄기에서 무더기로 나와서 높이 15∼30cm 자라고 밑을 향한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줄 모양이며 광택이 있다. 잎 가장자리가 뒤로 말리며 겨드랑이에 잎이 총생한다. 꽃은 6∼8월에 피고 원줄기 끝에 달리며 자줏빛이다. 꽃받침은 불규칙하게 5개로 갈라지고, 갈.. 우리 풀꽃 2010.07.18
동자꽃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가 1미터 정도이고, 몇 개씩 모여나며 마디가 약간 길다. 잎은 마주나고, 긴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다. 6~7월에 짙은 붉은색에 흰색 또는 적백색의 무늬가 있는 아름다운 꽃이 줄기 상부의 가지 끝에 하나씩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이다. 산지(山.. 우리 풀꽃 2010.07.18
붉은인동초 낙엽 덩굴성 관목으로 길이는 5~10m정도 이다. 줄기는 타물체를 우측으로 감고 올라가며 겨울에는 낙엽되기도 한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으로 잎 뒷면에는 잔털이 나있고 가장자리는 부드럽다. 꽃은 5~6월에 개화하며, 양성화로 꽃잎 5갈래 중 1개가 길게 갈라져 뒤로 말린다. 꽃 색깔은 붉은색이어서 .. 우리 풀꽃 2010.07.18
털부처꽃 눅눅한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온몸에 거친털이 있으며 줄기는 곧게 자라고 거의 네모졌다. 잎은 마주나거나 석 장씩 돌려난다. 꽃은 붉은 보라색꽃이 가지 끝 잎 겨드랑이에 모여핀다. 마디마다 돌려난 것처럼 보인다. 포기째 약으로 쓰인다. 우리 풀꽃 2010.07.18
꿀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20∼30㎝이다. 전체에 흰색 털이 있으며 원줄기는 네모가 지며 곧게 선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있고 긴 달걀꼴 또는 긴 타원형바소꼴이며 끝이 날카롭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다소 톱니가 있다. 줄기 위에 짧은 원기둥꼴의 꽃이삭이 달리는데 꽃부리는 입술 모.. 우리 풀꽃 2010.07.18
털중나리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 양지 바른곳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는 곧추서고 윗부분이 약간 갈라지며 전체에 잿빛의 잔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이거나 바소꼴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가 없으며 위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꽃은 안쪽에는 검은빛 또는 자줏빛 반점이 있다. .. 우리 풀꽃 2010.07.03
광릉수목원의 우리풀꽃[2] 새벽 숲으로 가라 가진 것 없어 허기진 마음 들거들랑 새벽 숲으로 가라 어슴한 허공에 새들이 길을 내고 수평선 넘어 새 날을 물고와 빛을 뿌리면 숲은 경계를 해제한다 소나무와 상수리나무 사이 왕 거미의 곡예로 전화선이 연결되고 견우성과 직녀성이 밤새 쏟아 내린 은하별의 밀어 찔레 순이 초.. 우리 풀꽃 2010.06.10
광릉수목원의 우리풀꽃[1] 즐거운 편지 - 황동규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속을 헤매일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 우리 풀꽃 2010.06.10
앵초 앵초과로 깊은산의 골짜기나 냇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모여나고 잎자루가 길다. 꽃은 자주색이로 다섯갈래로 갈라졌다. 꽃대에 1-4층으로 피는데 층마다 대여섯송이씩 돌려 붙는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우리 풀꽃 2010.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