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학의 초록세상 이야기

지인이 운영하는 양평 풍경맛집 헤리베르 카페에서 멋진 리버뷰를 즐기다.

원주 메가박스에서 영화 관람 후 집에오는길에 많이 애용하던 문막 동화에 있는 식당 "송학순대국"에서 순대국 한 그릇으로 한끼를 해결했습니다. 구수하고 담백한 서민의 맛을 보시려면 이곳 송학순대국에서 만원의 행복을 누리시길...

올해 설명절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쇠기로 합니다. 체크인 전에 점심식사는 양재동 순대국 맛집 "24시 찹쌀순대"에서 해결했습니다. 울가족 4명이 순대국밥 2개와 모둠순대(중)자로 푸짐하게 그리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가성비 쵝오!

오늘은 큰형수님 모시고 보양식으로 원주 서강염소탕 식당에서 흑염소전골로 찐 몸보신합니다. 푹 삶은 염소고기라 팔순이 넘은 형수님도 잘 드시니 감사합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하루입니다.

여주온천(삿갓봉온천)에서 사우나하고 개운한 기분으로 점심식사는 여주 강천의 노포식당 "#강물반점"에서 얼큰한 짬뽕으로... 이 식당은 남한강물이 내려다 보이는 호젓한 곳에 옛 시골집을 그대로 활용하며, 조용한 성품의 여사장님께서 써빙과 요리에 정성을 다하시는 모습이 감동이다. 부담없이 깔끔한 짜장면과 짬뽕이 땡길 때면 여주 강천 강물반점으로 오세요.

입춘이 지나자마자 봄비가 내립니다. 집사람은 어깨에 석회가 끼여 고통을 호소하고, 나는 허리통증이 아직 완쾌되지 못하여 병원신세를 졌습니다. 진료를 끝내고 점심식사는 여주 이가게장에서 맛나게 해결합니다. 맛은 있는데 가격이 암게정식 1인 39000원이니 좀 세다는... 가성비는 쫌 그렀습니다.

연세새로운병원 진료후 집에 오는 길 점심은 월송만두칼국수집에서 만두-칼국수로 간단하게... 칼국수를 좋아하지만 이집은 수제 김치만두맛이 일품이었다. 다음에는 만두국으로 먹어봐야겠다.

포항의 풍경이 끝내주는 카페 "오딘"입니다. 카페에서 바라보는 오션뷰가 그야말로 끝내줍니다. 저 넓고 푸른 동해의 물빛을 커피잔에 모두 담아 마시는 기분입니다.

오늘 점심은 1시간30분 냅다 달려 나의 단골횟집 주문진 해진횟집에서 복어회로 오랫만에 포식을 합니다. 끝마무리는 복지리(맑은탕)로 시원하게...

여주 하거동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페 나드에 왔습니다. 수목원 입구에 자리한 이곳은 아름다운 정원 풍경이 일품입니다. 커피향에 숲의 향기가 더해져 숲속 동화의 주인공이 됩니다. 멍때리고 쉬고싶을 때 이곳이 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