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영 콩과의 두해살이풀로 저지대의 논이나 길가에 자란다. 줄기는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높이 10~25Cm이며 백색털이 있다. 소엽은 9~11개이며 도란형 또는 타원형인데 원두 또는 약간 요두이다. 꽃은 홍자색으로 4~5월에 네모진 화경의 끝에 7~10개가 輪狀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 4mm로서 열편은 피.. 우리 풀꽃 2006.04.30
삼지구엽초 매자나무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 30cm 내외이다. 한포기에서 여러 삼지구엽초대가 나와 곧게 자라고, 근경은 옆으로 뻗으며 잔뿌리가 많이 달리고 꾸불꾸불하며 원줄기 밑을 비늘 같은 잎이 둘러싼다. 가지가 3개이고 잎이 9개인데, 이때문에 삼지구엽초 라는 이름이 붙었다. 개화기는 4~5월이고 결.. 우리 풀꽃 2006.04.30
앵초 앵초과로 깊은산의 골짜기나 냇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모여나고 잎자루가 길다. 꽃은 자주색이로 다섯갈래로 갈라졌다. 꽃대에 1-4층으로 피는데 층마다 대여섯송이씩 돌려 붙는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우리 풀꽃 2006.04.30
해여림의 풍경화 봄이 오면 나는 활짝 피어나기 전에 조금씩 고운 기침을 하는 꽃나무들 옆에서 덩달아 봄앓이를 하고 싶다 살아 있음의 향기를 온몸으로 피워올리는 꽃나무와 함께 나도 기쁨의 잔기침을 하며 조용히 깨어나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매일 새소리를 듣고 싶다 산에서 바다에서 정원에서 고운 목청 돋우.. 우리 산하 2006.04.30
큰괭이밥 괭이밥과 여러해살이풀입니다. 4~5월에 피는 꽃으로 가녀린 여인처럼 순백의 기품을 가지고 있는 꽃입니다. 높고 깊은 산 숲 속에서 자라는 풀이랍니다. 우리 풀꽃 2006.04.25
현호색, 개별꽃 & 우리민들레 현호색이 자태를 뽐냅니다. 이에 질소냐 덩달아 무리를 지어 개별꽃이 하늘거립니다. 이렇게 봄은 깊은 산 속에서도 익어갑니다. 양지바른 한켠에 다소곳한 우리민들레가 소박한 미소를 보냅니다. 우리 풀꽃 2006.04.25
괭이눈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꽃이 필즈음이면 가운데 부분이 노랗게 변하는데 어디까지가 꽃이고 어디가지가 잎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열매가 맺히면 햇살에 지긋이 감긴 고양이의 눈 같은 모양이 나타나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봄 산행중 계곡에 앉아 김밥 까먹을 때 주변을 둘러보면 꼭 한 무더.. 우리 풀꽃 2006.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