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冬至)가 가까워지니 8시가 넘어야 동창이 밝아옵니다. 거실의 창이 동쪽으로 내어 있어서 아침은 좀더 일찍, 더욱 밝게 맞이합니다. 덕분에 동향집에 살면 좀 더 부지런해지는것 같습니다. 남구만의 시조가 떠오릅니다.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는 상기아니 일었느냐.
재넘어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나니.
동지(冬至)가 가까워지니 8시가 넘어야 동창이 밝아옵니다. 거실의 창이 동쪽으로 내어 있어서 아침은 좀더 일찍, 더욱 밝게 맞이합니다. 덕분에 동향집에 살면 좀 더 부지런해지는것 같습니다. 남구만의 시조가 떠오릅니다.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는 상기아니 일었느냐.
재넘어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