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많이 포근하다는 일기예보에 6시에 아침 강변길 산책에 나섰습니다. 언제나 처럼 산책길에는 KBS Kong Classic FM을 청취하며 그냥 걷는길이 참 행복합니다. 7시 출발 FM과 함께 오프닝 멘트에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는 무엇일까요? 라고 묻는데 무심코 난 "눈깜박할 새" 라고 혼자 중얼거립니다. 그러나 정답은 "어느새"라고 진행자가 말합니다.
맞습니다. 어는새 벌써 2023년 달력은 달랑 한 장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한 달도 채 남지않은 올해도 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야겠습니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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