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삶

국화꽃 앞에서...

Green Guardian 2023. 11. 11. 11:32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서정주 -국화 옆에서-

절친인 지인께서 봄부터 열심히 가꾼 국화 화분을 선뜻 선물해 주셨습니다.
여름내 열정과 애정으로 애지중지 돌본 아름다운 향기를 만추의 선물로 염치없이 받았습니다.
달콤한 국향에 취하여 가을을 즐길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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