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텃밭 밭뚝에는 한구루의 모과나무가 있습니다. 해마다 모과가 달리긴했지만 그냥 버리기만 했습니다. 우리 모과나무에는 무농약에 잘 가꾸지도 못해 대부분의 모과가 벌레투성이 입니다.
그러나 친환경 무농약 과일이기에 이웃과 나눔도 하고 그나마 좀 괜찮은것을 골라 껍질 벗기고 깍둑썰기하여 담금주를 하였습니다.
백일정도 지난 후 잘 숙성되면 모과주 파티라도 열어야겠습니다.
새콤달콤한 모과 특유의 향을 음미할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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