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남씨가 자연재해로 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홀로 쌓아올린 벽이랍니다.
그러나 지금은 민관이 협력하여 거제의 빼놓을 수 없는 훌륭한 관광지로 변모하였습니다.
한 개인이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소박한 의지가 20여년의 시간이 지나 이렇게 창대한 역사물(?)이 될 수 있다는 멋진 사례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자연환경을 아름답게 잘 가꾸고 테마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관광입국으로의 전환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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