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7(금)강천섬 풍경입니다.
가을의 절정이라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가을을 즐기려는 단풍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강천섬 가을의 절정은 은행나무길의 황금빛이 땅으로 뚝뚝 떨어지면서 시작됩니다.
강천섬 둘레길에는 은빛 억새들이 하늘을 향해 아쉬운 손짓으로 가는 가을을 붙잡습니다.
오늘 이 좋은 계절에 가평에서 찾아온 참 좋은 사람과 가을을 함께 즐기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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