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첫날은 배추밭에서 시작합니다.
배춧모 심은지 한달만에 이렇게 잘 자라주었습니다.
칼슘영양제로 엽면시비하고 이랑 사이에 무성한 잡초를 제거했습니다.
한낮은 아직까지 무더워서 또한 저녁즈음에는 산모기의 극성으로 밭에서 작업을 할 수 없어서 새벽에 잠시 짬을 내어 일을 시작합니다.
아무튼 내 발소리와 정성을 듣고 먹으며. 잘 자라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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