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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개지치(2022.5.17)-인제 하추휴양림-

당개지치; 높은 산의 주변 습도가 높으면서도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40cm 정도 자라며 잎은 위쪽에서 촘촘하게 달리는데 5~6월에 잎 사이에서 꽃대를 올리고 보라색 또는 자주색 꽃이 핀다. 꽃은 다소곳하게 고개를 숙이고 있지만, 곤충들은 많이 찾아온다. 송곳나물이라는 이름으로 식용도 하고 천식 등의 약효도 있다고 한다. 꽃말은 “축배”이다.

우리 풀꽃 2022.05.17

사천 다솔사(2022.5.11)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이다. 503년(신라 지증왕 4) 연기조사가 개창하면서 영악사라 했다. 636년(선덕여왕 5) 자장이 사우 2동을 짓고 다솔사로, 다시 의상이 676년(문무왕 16)에 영봉사로 고친 것을 신라 말기 도선이 불당 4동을 증축하면서 다솔사라 불렀다고 한다. 고려 공민왕 때 나옹이 중건하고, 조선에 들어와 사세를 유지하다가 임진왜란 때 불타버렸다가 숙종 때에 큰 중건불사가 행해졌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3호로 지정된 대양루를 비롯해 적멸보궁·응진전·명부전·선실·요사채가 있다.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이다. 503년(신라 지증왕 4) 연기조사가 개창하면서 영악사라 했다. 636년(선덕여왕 5) 자장이 사우 2동을 짓고 다솔사로, 다시 의상이 6..

우리 산하 2022.05.11

함양상림(2022.5.11)

최치원 선생이 계획한 일명 대관림(大舘林), 선림(仙林)이라고도 하는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으로 400여 종의 수목이 있어서 식물학상으로도 좋은 연구 거리가 된다. 봄 꽃,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으로 예부터 유명한 곳이다.[1] 1,100여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천년의 숲"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공원 주변에 연꽃단지와 위천천의 맑은 물이 있어 년중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공원이다.

우리 산하 2022.05.11

청계서원(2022.5.11)

연산군 때 학자인 문민공 김일손(1464∼1498)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다. 김일손은 김종직의 제자로서 그의 스승을 비롯한 영남학파 학자들과 함께 조의제문사건에 연루되어 무오사화로 희생되었다. 글에 뛰어났으며 관리들의 부정부패를 비판하였다. 연산군 1년(1495)에는 ‘청계정사’를 세워 유생을 가르쳤고, 광무 10년(1905) 유림들이 그 터에 유허비를 세웠다.그 뒤 1915년에 건물을 원래 모습으로 고쳐 청계서원이라 하였다. 구경재와 동재,서재, 홍남문, 솟을삼문 등의 건물이 남아 있고,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우리 산하 2022.05.11

남계서원(2022.5.11)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에 있는 서원. 2019년 7월 6일, 오늘날까지 한국에서 교육과 사회적 관습 형태로 지속되어온 성리학과 관련된 문화적 전통의 증거이며 성리학 개념이 여건에 맞게 바뀌는 역사적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되어 다른 서원 8곳과 함께 한국의 14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우리 산하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