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382

[요르단] 사해에서 물놀이

요르단 사해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사해는 이스라엘과 요르단에 걸쳐 있는 염호(鹽湖)이다. 요르단 강이 흘러드나, 물이 빠져나가는 곳은 없고 유입량과 같은 량의 증발이 일어난다. 염분은 표면에서 해수의 5배인 200‰정도로 생물이 살지 못하여 사해라는 이름이 붙었다.사해의 표면 면적은 810㎢. 최대깊이 378m, 평균깊이 118m. 대함몰지구대에 있기 때문에, 호면은 해면보다 395m 낮아 지표상의 최저점을 기록한다. 이스라엘과 요르단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부터 요르단강이 흘러들지만, 호수의 유출구는 없다. 이 지방은 건조기후이기 때문에 유입수량과 거의 동량의 수분이 증발하여 염분농도가 극히 높아 표면수에서 200‰(해수의 약 5배), 저층수에서는 300‰이다. 따라서 하구 근처 외에는 생물이 거의 살지 ..

해외 여행 2024.12.17

[이집트]카이트베이 요새&알렉산드리아 도서관

2024.12.09. 고대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등대 자리에 세운 카이트베이 요새와 세계 최대규모였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관람하다.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있었던 고대에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도서관이었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후원으로 발전했으며, 기원전 3세기 건립된 이후 로마가 이집트를 점령한 기원전 30년까지 지식과 학문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군주 프톨레마이오스 1세 소테르(기원전 323~283년) 혹은 그의 아들 프톨레마이오스 2세(기원전 283~246년) 때 창설된 것으로 보인다.

해외 여행 2024.12.17

[이집트]기자 대피라미드&스핑크스

2024.12.08. 쿠푸 왕의 피라미드(Pyramid of Khufu) 또는 기자의 대피라미드(الهرم الأكبر, The Great Pyramid of Giza)는 이집트 제3의 도시인 기자 소재의 피라미드로, 이집트 고왕국 제4왕조 쿠푸 왕의 무덤이다. 일대 피라미드 3개 가운데 가장 크기가 거대할 뿐만 아니라 기자와 이집트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피라미드로서 '대(大) 피라미드'라는 이름이 붙었다.축조시기는 기원전 26세기으로 27년에 걸친 대공사 끝에 완공되었는데, 하술하듯 당시에는 외벽이 반죽한 백색 석회암으로 덮여 있어 더욱 완전한 각뿔 형상이었으며, 꼭대기에는 황금으로 만들어진 '피라미디온'(캡스톤)을 씌워 화려함을 자랑했다. 그러나 이들은 고대 이집트 왕조의 쇠퇴 이후 여러 차례 뜯겨 건..

해외 여행 2024.12.17

[이집트] 아부심벨 신전

이집트 아스완의 남쪽 280 km 지점에 있는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람세스 2세가 건설한 신전이다. 룩소르에 있는 카르나크 신전 그리고 룩소르 신전과 함께, 람세스 2세의 왕성한 과시욕을 상징하는 건축물로 유명하다. 신전이 위치한 아부심벨은 수단 공화국과의 국경 지대에 있는 마을로, 이집트 최남단에 있다. 이곳의 지명 아부심벨은 부르크하르트가 이곳에 왔을 때 안내단을 이끌었던 이집트인 소년의 이름, 아부 심벨에서 따왔다고 한다. 참고로 지금이야 '아부심벨'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옛날에는 당연히 그 명칭으로 부르지 않았다.1979년 '누비아 유적 – 아부 심벨에서 필레까지'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해외 여행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