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산하 344

사천 다솔사(2022.5.11)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이다. 503년(신라 지증왕 4) 연기조사가 개창하면서 영악사라 했다. 636년(선덕여왕 5) 자장이 사우 2동을 짓고 다솔사로, 다시 의상이 676년(문무왕 16)에 영봉사로 고친 것을 신라 말기 도선이 불당 4동을 증축하면서 다솔사라 불렀다고 한다. 고려 공민왕 때 나옹이 중건하고, 조선에 들어와 사세를 유지하다가 임진왜란 때 불타버렸다가 숙종 때에 큰 중건불사가 행해졌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3호로 지정된 대양루를 비롯해 적멸보궁·응진전·명부전·선실·요사채가 있다.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이다. 503년(신라 지증왕 4) 연기조사가 개창하면서 영악사라 했다. 636년(선덕여왕 5) 자장이 사우 2동을 짓고 다솔사로, 다시 의상이 6..

우리 산하 2022.05.11

함양상림(2022.5.11)

최치원 선생이 계획한 일명 대관림(大舘林), 선림(仙林)이라고도 하는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으로 400여 종의 수목이 있어서 식물학상으로도 좋은 연구 거리가 된다. 봄 꽃,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으로 예부터 유명한 곳이다.[1] 1,100여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천년의 숲"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공원 주변에 연꽃단지와 위천천의 맑은 물이 있어 년중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공원이다.

우리 산하 2022.05.11

청계서원(2022.5.11)

연산군 때 학자인 문민공 김일손(1464∼1498)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다. 김일손은 김종직의 제자로서 그의 스승을 비롯한 영남학파 학자들과 함께 조의제문사건에 연루되어 무오사화로 희생되었다. 글에 뛰어났으며 관리들의 부정부패를 비판하였다. 연산군 1년(1495)에는 ‘청계정사’를 세워 유생을 가르쳤고, 광무 10년(1905) 유림들이 그 터에 유허비를 세웠다.그 뒤 1915년에 건물을 원래 모습으로 고쳐 청계서원이라 하였다. 구경재와 동재,서재, 홍남문, 솟을삼문 등의 건물이 남아 있고,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우리 산하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