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방울꽃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 전국 각처의 산야지에서큰 군락을 형성하여 자생한다. 꽃의 모양이 아기들의 은방울과 같다 하여 이름지어졌다. 이 꽃의 향기를 이용하여 향수를 만들었기 때문에 향수화라 불린다. 4~6월에 꽃이 피고 7~8월에 열매가 익는다. 대개는 관상용으로 심고 어린 잎은 식.. 우리 풀꽃 2008.05.05
농장의 나무들도 봄이 한창입니다. 내가 심어논 애기나무 그냥 심어만 놓고 잘 돌보지를 못했습니다. 비료도 제때 못주고, 전정하는 법도 잘 몰라서지요. 그래서 그런지 나무의 맵시가 참으로 실망입니다. 죽은 가지, 웃자란 가지... 조금 손질을 해봤습니다. 그 자태가 조금씩 빛이 납니다. 이땅의 생명이 있는 모든것들은 사랑과 관심을 .. 자연과 삶 2008.04.28
봄비내리는 날의 창밖풍경 4월 26일 놀토입니다. 고구마싹을 심어야 하는데... 봄비가 하염없이 내립니다. 비온 후의 창밖풍경이 상큼합니다. 고구마밭의 흙이 빨리 뽀송뽀송해야지 고구마싹을 심을 수 있습니다. 방바닥에서 뒹굴뒹굴~ 시간을 저축(?)합니다. 망.중.한 자연과 삶 2008.04.26
각시붓꽃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는 뭉쳐나며 갈색 섬유로 덮여 있다. 꽃이 필 때의 잎은 꽃줄기와 길이가 거의 같지만 꽃이 진 다음에는 길이 30㎝, 나비 2∼5㎜로 잎의 한가운데 있는 굵은 잎맥은 뚜렷하지 않다. 꽃은 4∼5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꽃줄기에는 선형(線形)의 꽃턱잎 4∼5개가 있는데 맨 .. 우리 풀꽃 2008.04.21
큰구슬봉이 용담과의 두해살이풀로 봄구슬봉이 보다 크며, 숲속그늘에서 피는 것이 특징이다. 꽃이 보라색으로 맑고 청순하며 품위가 있다. 전국 산지 낮은지역 숲속에서 자라며 민간에서 고미건위, 양모, 도환, 강심, 종기, 경풍 등에 약으로 쓰인다. 우리 풀꽃 2008.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