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의 길
호미곶 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하여 동해면 흥환리에 이르는 구간으로 바닷가 자갈밭길과 산길을 오르내리는 짧지만 스릴넘치는 구간이다. 아홉마리 용의 전설이 서려있는 구룡소의 절벽길을 걷는 산길에는 어여쁜 야생화 반디지치꽃이 길손을 반갑게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