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의 길

해파랑길 13코스

Green Guardian 2025. 4. 22. 16:53

해파랑길 포항구간 걷기 첫날에 비가 내립니다.
어제 포항스테이호텔에서 1박하고 오늘 아침 일단 13코스 시점인 양포항에 가기위해 대중교통 버스 정류장에서 승차 대기 중...

양포항 도착하여 우산 받혀들고 걷기를 시작하자 비는 더욱 세차게 내립니다.

잠시 비도 피하고 따듯한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시간을 보내봅니다.(양포항 카페 아나크)
잠시 비가 소강상태인듯 하여 다시 출발하는데 할머니 두분이 운영하는 포장마차에서 싱싱한 소라 해삼 멍게 한접시와 따끈한 잔치국수로 점심을 거하게 해결하고...

  그칠줄 모르는 비님 덕분에(?) 더이상 트레킹을 멈추고 이곳 "마담아네뜨 구공스테이 풀빌라펜션"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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