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높이 솟아오르려는 새는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하여 많은 것을 버려야 합니다.
심지어 제몸을 가볍게 하기 위하여 뼈속을 비워야 합니다.
그 위에 다시 비상을 위한 뼈를 깍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신영복의 더불어 숲 -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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