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여명! 여강의 황포돗배가 기축년 새해아침을 열어재낍니다.
민초들은 각자의 소박한 소원을 담아 소망등에 실어 하늘로 날려보냅니다.
저 간절한 소망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새해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동녘에는 이제 여명의 빛으로 희망을 밝히려 합니다.
2009년 1월 1일 7시 53분 20초! 그 새해의 첫 태양이 솟아오르기 시작합니다.
여강의 물안개와 황포돗배의 축하를 받으며 새해는 점점 떠오릅니다.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가족에겐 늘 건강과 행복의 웃음이...
우리 사회에는 부디 배려와 감사의 마음이 충만한 거리로...
우리 민족에겐 평화와 공존의 상생이...
우리 지구촌에는 궁핍과 갈등의 종말이...
...그리하여 기축년 새해에는 모든 인류가 함께 웃는 그런 소망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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