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후!
백제가 660년 나당연합군에 멸망한 후 일본으로 넘어간 백제 유민들이
신라의 침입에 대비해 백제식 토성과 백제식 산성을 만든 곳이다.
다자이후 궁성터엔 지금은 주춧돌과 돌기둥만이 남아있다.
이 다자이후의 건축과 수성의 축성은 백제의 선진기술이 활용되었음이 입증되고 있다.
아스카는 6~7세기 한반도를 비롯한 대륙으로부터 불교를 비롯한 여러 문물을 받아들여
일본의 문화를 꽃피웠던 지역이다.
이곳에서도 우리 선조들의 유산은 곳곳에 널려있었다.
후나야마구분(선산고분)은 전방후원분이다.
이 고분에서는 귀중한 유물이 많이 발굴 되었는데 발굴당시
일본은 발굴 즉시 유물에 대한 보고를 즉시 하지 않았다.
이는 최인호의 역사소설 잃어버린 왕국에 나오는 석상신궁의 칠지도에 발굴에서도 있었다.
후나야마 고분에서는 은상감의 말 그림이 있는 철제칼이 발굴되었다.
유물중 대표적인것으로 청동거울, 갑옷 칼 창신 금동제관등이 있다.
이 고분 역시 우리 선조의 무덤이...
참으로 의문스럽다.
청동거울은 우리나라 공주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것과 너무나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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