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 장엄하고 역동적인 대협곡...
황산 서해대협곡의 웅장한 모습에 여기 저기에서 감탄이 절로 나온다.
황산의 맑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가이드의 안내
그러나 우리를 맞은 맑은 하늘은 정말 황산 여행의 커다란 행운의 선물이었다.
저 가파른 서해대협곡의 등산로를 정비한 모습을 보니
바로 이것이 정말 중국적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는다.
저런 인간의 초인적인 노동으로 그 옛날 만리장성도 이룩했으리라...
아울러 황산의 명청시대의 번화가를 그대로 재현했다는
명청옛거리는 또 하나의 시공을 초월하는 느낌을 받는다.
명청거리에서의 물건값 흥정은 여행객의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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