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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매실주 담그기

Green Guardian 2008. 6. 2. 15:49
매실주 담그기
나의 평가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난이도
시간
100일 내외
재료
매실,알코올농도30% 이상 소주
나만의 요리방법

 1. 굵고 아름다운(?) 청매실을 잘 닦아 자연건조 시킨다.

 2.알코올 농도 30% 이상 ( 매실 성분이 나오면서 알코올 농도는 줄어 들기 때문에 꼭 30%이상 )

의 소주( 증류식이 더 좋지만 가정에서는 일반적인 희석식을 사용) 를 유리병 혹은 항아리에 부워준다. ( 플라스틱 성분은 안됨 )

 

 3.어둡고 냄새가 없으며  일정한  온도가 유지 될 수 있는 집안의 최적인 장소에 보관한다.

 4. 투명했던 알코올이 호박색을 띄고  매실의 맛이 어우러지면 (대략 90일~ 120일 이내) 매실을 꺼내 버리고 여과를( 여과지가 없다면 가는 채 ) 한 후 숙성 시켜 가면서 음용하면 된다.

 

* 아래사진 중 작은 병속의 술은 " 앵두주 "

나만의 팁

1. 과실과 알코올의 비율은 2:8 , 3:7 정도가 적당하다.

2. 과실 자체의 맛을 음용하기 위해서는 설탕과 같은 감미료를 넣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매실 자체에서의 천연당 맛으로도 훌륭한 감미를 얻을 수 있다.

3. 매실의 잎을 구할 수 있다면 함께 침출 하면 좋다.

4. 침출이 끝난 후 매실은 꼭 꺼내 버린다. (씨앗에서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이 나오며 이미 얻고자 하는 과실의 성분이 다 빠져 나온 후의 과실은 맛을 혼탁하게 한다.)

5 마지막 팁~~~ 이것은 절대 발효 과정이 아닌 과실의 주성분을 빼내는 침출 과정이다.

제발....텔비에서 과실주 담그기를 하면서 발효라는 표현은 쓰지 말기를......

 

출처 : 악어사과
글쓴이 : 김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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