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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

층층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산기슭이나 산골짜기에서 흔히 자란다. 키는 10m 정도 자라고 가지들이 층을 이루며 달린다. 잎은 마주 나고 4~5쌍의 잎맥이 양쪽으로 나오며, 잎 뒷면에는 털이 밀생한다. 꽃은 5월 무렵 가지 끝에 무리 지어 핀다. 열매는 10월에 붉게 익는다. 꽃받침이 씨를 감싸는 과육으로 자라는데, 단맛이 나고 날것으로 먹을 수 있다. 응달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지만, 반그늘 또는 양지바른 곳에서도 자란다. 효능으로는 소화불량 완화 등이 있다.

우리 풀꽃 2024.05.05

법정스님을 다시 만나다.

법정스님을 다시 만나다. 출판사에 근무하는 장조카님이 가끔 책을 선물해 줍니다. 이번엔 내가 가장 존경하는 법정 큰스님의 깨우침을 안내하는 "진짜 나를 찾아라"를 선물받았습니다. "산을 건성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산은 그저 산일 뿐이다. 그러나 마음을 활짝 열고 산을 진정으로 바라보면 우리도 산이 된다. 나 자신 '진짜 나'가 되어야 진정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된다." -본문 중에서-

사유의 길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