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산하

신록! 풍경소리, 바람소리, 대자연의 소리...

Green Guardian 2006. 7. 4. 20:52

 풍경...솜사탕같은 뭉게구름을 한아름 안아보려 합니다.

 

 하늘의 여백이 참으로 곱습니다.

 

 신록이란 단어가 바로 이럴 때 쓰는가 봅니다.

 

 가슴이 활짝 열립니다. 저 푸른 창공을 향하여...

 

 같은 초록이지만 시시각각 보는 위치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하늘로 가는 꽃대문이랍니다.

 

저 꽃대문을 지나면 정말 평화로운 천국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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