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솜사탕같은 뭉게구름을 한아름 안아보려 합니다.
하늘의 여백이 참으로 곱습니다.
신록이란 단어가 바로 이럴 때 쓰는가 봅니다.
가슴이 활짝 열립니다. 저 푸른 창공을 향하여...
같은 초록이지만 시시각각 보는 위치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하늘로 가는 꽃대문이랍니다.
저 꽃대문을 지나면 정말 평화로운 천국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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