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가는 봄이 아쉬워(01)....

Green Guardian 2006. 5. 22. 22:06

봄은 이렇게 소리없이 왔다가

온갖 아름다움을 담뿍 남기고

그렇게 조용히 떠나고 있나 봅니다.

우리의 삶 또한 

아름다움만 고이고이 남기고 떠나는

그런 조용한 삶이었으면 합니다.

요즘 우리네 세상이 

너무 자기의 목소리만 주장하는 것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더도 덜도 말고 이 예쁜 풀꽃들의 삶을

절반만이라도 닮았으면...

참으로 사람사는

행복한 세상이 될것 같습니다.

 

 

홀아비꽃대

 

 

 

풀솜대

 

 

 

큰앵초

 

 

 

연령초

 

 

 

 

금강애기나리

 

 

 

 

 

회리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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