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 보랏빛 색감이 참 화사하고 예쁜 라일락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1. 특징과 개화 시기
라일락은 보통 4월에서 5월 사이에 꽃을 피우는 낙엽 관목입니다. 작은 꽃들이 원추형으로 무리 지어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며, 무엇보다 '향기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진하고 달콤한 향기가 일품입니다.
2. 꽃말
라일락은 색상마다 꽃말이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보라색: 사랑의 싹이 트다, 젊은 날의 추억
-흰색: 아름다운 맹세, 순결
3. '수수꽃다리'와의 차이
우리나라 자생종인 수수꽃다리와 매우 비슷하게 생겨서 혼동하기 쉽습니다. 사실 라일락은 서양에서 들어온 품종을 통칭하는 말이고, 우리 고유종인 수수꽃다리는 잎이 좀 더 길쭉하고 꽃의 색이나 향에서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4. 재배 팁
햇빛: 해가 잘 드는 곳을 좋아하며, 통풍이 잘 되어야 건강하게 자랍니다.
추위: 추위에 상당히 강한 편이라 우리나라 어디서든 노지 월동이 가능합니다.
전정: 꽃이 지고 난 직후에 가지치기를 해주면 다음 해에 더 풍성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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