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라일락 향기가 진동한다.

Green Guardian 2026. 4. 15. 04:54

정원에 보랏빛 색감이 참 화사하고 예쁜 라일락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1. 특징과 개화 시기
​라일락은 보통 4월에서 5월 사이에 꽃을 피우는 낙엽 관목입니다. 작은 꽃들이 원추형으로 무리 지어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며, 무엇보다 '향기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진하고 달콤한 향기가 일품입니다.
​2. 꽃말
​라일락은 색상마다 꽃말이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보라색: 사랑의 싹이 트다, 젊은 날의 추억
-​흰색: 아름다운 맹세, 순결
​3. '수수꽃다리'와의 차이
​우리나라 자생종인 수수꽃다리와 매우 비슷하게 생겨서 혼동하기 쉽습니다. 사실 라일락은 서양에서 들어온 품종을 통칭하는 말이고, 우리 고유종인 수수꽃다리는 잎이 좀 더 길쭉하고 꽃의 색이나 향에서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4. 재배 팁
​햇빛: 해가 잘 드는 곳을 좋아하며, 통풍이 잘 되어야 건강하게 자랍니다.
​추위: 추위에 상당히 강한 편이라 우리나라 어디서든 노지 월동이 가능합니다.
​전정: 꽃이 지고 난 직후에 가지치기를 해주면 다음 해에 더 풍성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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