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정보

김장배추 잘 키우는 방법

Green Guardian 2025. 8. 31. 05:32

김장 배추를 잘 키우기 위한 거름 주는 시기와 병충해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거름(비료) 주는 시기 및 방법
​김장 배추는 밑거름과 웃거름을 적절히 주어야 속이 꽉 차고 맛있는 배추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가. 밑거름 (아주심기 전)
​시기: 배추 모종을 밭에 옮겨 심기(아주심기) 2~3주 전에 줍니다.
​성분: 퇴비, 석회(소석회), 용성인비, 염화가리, 붕사를 충분히 줍니다. 특히 석회와 붕사는 배추의 생리장해 예방에 중요합니다.
​효과: 초기 생육을 좋게 하여 결구가 잘 되도록 돕고, 뿌리혹병과 같은 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나. 웃거름 (아주심기 후)
​시기: 아주심기 후 15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줍니다.
​성분: 질소(N)와 칼리(K) 성분이 포함된 복합비료(NK비료 등)를 주로 사용합니다. 배추의 생육 상태와 토양 조건에 따라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방법: 포기 주변이 아닌, 골 사이에 줍니다.
​2. 병충해 예방법
​김장 배추는 생육 기간 동안 다양한 병해충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발생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가. 주요 병해
​뿌리혹병: 뿌리에 혹이 생겨 양분과 수분 흡수를 방해하는 병입니다.
​예방법: 밭을 만들기 전 석회를 충분히 시용하여 토양 산도를 교정하고, 병에 강한 저항성 품종을 심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발생한 밭은 배추과 작물 외에 다른 작물과 돌려짓기(윤작)를 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무름병, 노균병 등: 늦여름과 초가을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예방법: 물 빠짐이 좋은 밭에 심고,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비가 많이 오거나 습할 때 예방 차원에서 살균제를 살포할 수 있습니다.
​나. 주요 해충
​진딧물: 배추 잎의 즙액을 빨아 먹어 성장을 방해하고 바이러스를 전염시킵니다.
​예방법: 초기 방제가 중요합니다. 잎이 겹치기 시작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정식 초기부터 잎 뒷면을 잘 살펴 진딧물이 발견되면 즉시 방제 약제를 살포합니다.
​배추좀나방, 벼룩잎벌레 등: 잎을 갉아 먹어 상품성을 떨어뜨리고 생육을 저해합니다.
​예방법: 밭을 만들 때 토양살충제를 사용하여 미리 예방하고, 벌레가 보이면 즉시 살충제를 살포하여 방제합니다.
​다. 기타 관리 요령
​물 관리: 배추는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가뭄이 지속될 경우 물을 충분히 줍니다. 특히 결구(속이 차는 것)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물을 충분히 주어야 속이 꽉 찬 배추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돌려짓기(윤작): 같은 밭에 매년 배추를 심지 않고, 다른 작물과 번갈아 심으면 토양 병원균의 밀도를 낮춰 병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참고하여 맛있는 김장 배추를 수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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