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의 길

해파랑길 34코스

Green Guardian 2025. 3. 22. 20:48

역방향(남쪽)으로 걷는 해파랑길 34코스는 옥계해변에서 망상해변을 거쳐 묵호역에 이르는 좀 따분한 코스입니다.  망상해수욕장까지 걷는길은 대로변을 따라 맞바람과 탱볕을 마주하며 걷는 길이라 그야말로 고난의 길입니다.
  발바닥도 아프고 눈도 따갑고...하여 중간지점인 망상해변에서 숙소를 정하여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새벽에 동해의 일츨을 보려고 일찍 서둘러 오늘 일정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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