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삼거리는 시골이지만 제법 교통량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요즘은 강천섬 단풍객들로 인하여 더욱 번잡한 도로가 되었습니다.
야간 산책길에 이녀석이 자동차를 피해 교통정리 봉사하시는 사람이 잠시 앉아 쉬는 저 의자 밑으로 깜찍하게 피신하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하고 귀엽습니다.
그래 이 험난한 세상 슬기롭고 지혜롭게 잘 살아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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