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삶

냥이의 안전지대

Green Guardian 2024. 11. 15. 04:44

집앞 삼거리는 시골이지만 제법 교통량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요즘은 강천섬 단풍객들로 인하여 더욱 번잡한 도로가 되었습니다.
  야간 산책길에 이녀석이 자동차를 피해 교통정리 봉사하시는 사람이 잠시 앉아 쉬는 저 의자 밑으로 깜찍하게 피신하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하고 귀엽습니다.
그래 이 험난한 세상 슬기롭고 지혜롭게 잘 살아가렴...

'자연과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Campfire  (0) 2024.11.18
새벽 보름달  (1) 2024.11.16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0) 2024.11.03
200,000 Km 달렸다  (0) 2024.10.31
아침 산책  (1)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