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송어회맛집 강원수산에서 점심식사 후 인근 고원지평원 육백마지기에 다녀왔습니다.
꼬불꼬불 고개길을 한참 오르니 가슴이 탁트이는 고원지대가 나타납니다. 주변 풍력발전 풍차가 푸른 하늘과 잘 어우러지는 멋진 풍광을 자아냅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랍니다. 축구장 여섯 개 정도를 합쳐 놓은 넓은 초원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는 평창 여행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