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삶

인동(忍冬)

Green Guardian 2024. 5. 18. 08:46

마당가에 덩굴식물거치대를 설치하여 인동초를 심어놨더니 정원 분위기가 한결 좋습니다. 지난해에 거름을 충분히 주어서 그런지 올해는 더욱 풍성하게 그 자태를 멋지게 자랑합니다.
벌써 인동꽃의 개화가 시작됩니다. 달콤한 꽃향이 정말 일품입니다. 올해는 각종 염증 치료에 좋다는 꽃차로 활용해봐야겠습니다.

인동은 꽃의 색이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금은화(金銀花)’라고도 한다.
전국의 산야에 자생하는 반상록활엽의 덩굴성관목이다. 산과 숲 가장자리에서 잘 자라는데 볕이 잘 드는 곳이면 어디서든 잘 자라는 편으로 내공해성도 강하다. 중부지방에서는 잎이 떨어지지만 남부지방에서는 잎이 떨어지지않고 그대로 겨울을 난다.
인동(금은화)은 해열, 해독, 항균, 항바이러스항진균, 항염증, 수렴, 이뇨작용을 하며 백혈구의 탐식작용을 촉진시킨다.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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