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인 오늘 날씨가 온화하고 쾌청합니다. 오늘같은 소설에는 따뜻한 햇볕이 간간이 내리쬐어 소춘(小春)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하여 오늘도 텃밭에 있는 소나무 전지작업에 몰입합니다.
쓸모없고 모난 가지는 잘라내고 배려해야할 쓸만한 가지는 키웁니다.
나의 모난 마음도 아낌없이 잘라버리고 부족한 배려의 힘은 채워 넣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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