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사유의 길이었던 송광사에서 불일암에 이르는 오솔길인 무소유의 길을 걷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넘치는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하다.
법정스님의 흔적을 찾아 불일암을 찾는 길은 순례의 길이자 사유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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