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참 선선하게 시작합니다. 5시에 기상하여 강천섬 한바퀴를 돌아 바위늪구비로 돌아오는 아침산책길이 초가을의 상큼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하루입니다.
이슬을 머금은 풀꽃들과 부지런한 산새들의 먹이활동은 생동감있는 여명의 경이로움입니다.
진정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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